전여친 연락 하면? 경험담

저는 작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요. 전여친 연락을 안한지도 꾀 된것 같습니다. 제가 더 좋아했던 전 여친과 한때 즐거웠던 기억이 제 기억에서도 사라지고 있는데 전 여친은 얼마나 더 저를 잊어 버렸을까요^^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간사한건 알았지만 저의 경우 더 심한것 같습니다. 헤어져도 쉽게 잊어버리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쉽게 잊혀지지 않는 여자도 있죠.

조금 지나면 그녀가 연락을 하겠지? 하는 기대감도 가지고 기다려 봤지만 연락은 커녕.. 문자 한통 오지 않았습니다. 역시 시간은 사랑의 감정을 지우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었죠. 하지만 그녀의 반응은 역시나 차가웠습니다. '이 사람이 내가 사랑했던 그사람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예상 했지만 제 마음의 상처를 피할 순 없었습니다.

전여친 연락

연애를 해본 남자들은 알거에요. 왠만하면 헤어진 여자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헤어진 여친이 그립다면 연락 시도는 해보는게 맞는거죠. 처음에 만났을때도 먼저 시도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여자인데 한번잡은 여자 두번 못잡을까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90% 이상은 실패를 맛봐야 한다죠.. 왜냐면 헤어진 그녀도 '이 남자와 또 만나면 슬픈 이별을 또 해야 할거야' 라는 생각을 직감적으로 하기 때문에 거의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헤어진 전여친에게 연락을 하는것은 대략 세가지로 구분이 되는것 같은데요. 첫번째로 전여친과의 추억과 두번째. 성적인 외로움. 세번째. 지금 만나는 여자가 없어서 << 뭐 요정도로 압축을 할 수 있겠내요.

전여친 연락

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어쨌든 연락을 하게 되면 다시 사귈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갖게 되는데요. 거의~ 차가운 답변이 돌아와 멘탈이 붕괴가 됩니다. '하아.. 이런여자를 내가 만났었나..' 할 정도로 충격을 받게되죠.

반대로 전 여친이 연락을 먼저 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는 다른여자 만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전 여친이 먼저 연락을 해오는 경우죠. 주로 성욕이나 너무 외로워 연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대학교나 직장을 갔는데 다른 지인들이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이고 본인만 너무 외로운 상황인데 만날 남자는 없는 경우 연락을 하죠.

잠자리가 그리워 연락을 하는 경우는 거의 다시 만나게되도 SP로 마무리 되거나 궁합이 잘 맞으면 다시 사귀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지만 궁합이나 성격이 잘 맞지 않는다면 다시 헤어지는 일이 다반사 입니다.

어쨌건 연락이 먼저 온다면 다시 재회 할 가능성은 훨신 높아지게 되겠습니다만 남자가 먼저 연락을 하는게 대부분이기에 이부분은 크게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전여친 연락

제가볼땐 연락은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도 않고 연락을 하면 남자가 뭔말을 해도 여자 입장에서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하지만 몇개월 정도 텀이 생긴다면 연락을 하지않는 전남친에게 미운 감정이 들기도 하죠.

성공율을 높이려면 오히려 충분한 텀을 둬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몇개월 후 연락을 해서 '니네 집 앞이니까 얼굴이나 한번보자' 하는 식으로 얘기 한다면 그래도 옛날에 만난 정이 있어서 나올수 밖에 없겠죠.

그러나 나왔을때 그녀의 반응이 좋다면 그녀도 나를 그리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쌀쌀맞게 대한다면 승부수를 띄어 봐야 합니다. 진심으로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겁니다. "너가 아직 나에대한 감정이 안좋은건 알지만 니가 보고싶어서 왔어" 라는둥 진심으로 얘기를 해서 마음을 돌리려 노력을 해보는 겁니다. 사실 이런경우 마음을 돌릴 수 있는게 엄청나게 힘들지만 진심어리게 몇마디 하다보면 마음을 여는 경우도 있으니 시도 해 보세요.

전여친 연락

반응이 자연스럽게 예전 분위기 처럼 훈훈하게 흘러간다면~ 밥이나 술자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서 데이트를 하는 것입니다. 사실 데이트는 아니죠. 사귀는게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옛 기억을 되살리며 자연스럽게 술자리나 밥을 먹는다면 마음이 거의 돌아 왔는 것을 의미 합니다. 반은 성공한 샘이에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남자 생각이 많이 날것입니다. 헤어지고 오랬만에 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본인도 즐거웠으니 말이죠. 하지만 먼저 연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남자쪽에서 먼저 연락을 더 해주는게 좋으나 너무 자주 연락하면 집착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니 간간히 적당~ 히 연락을 해주는게 좋고, 영화나 밥약속을 간간히 잡아 다시 사귀는 것입니다.

어쨌건 저는 집앞에 찾아 갔을때 전여친의 반응이 쉬원치 않아 실패를 했지만 반대로 전전여친은 먼저 연락을 해와서 다시 결합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중요한건 연락을 하는 시점의 여자의 심정일것 같아요. 

팁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예를 들어서 전여친이 현재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타이밍을 맞춰 연락을 하는 겁니다. 그럼 다시 사귀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아무쪼록 행복한 연애 하시고, 마지막으로 당부 해드리고 싶은것은 세상에는 여자가 그 여자 하나만이 아니라는 거에요. 정말 진심으로 평생을 같이해도 후회없을 여자인가 잘 헤아려서 행동하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전여친 연락 하면? 경험담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